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strong>사진</strong>)이 항공기 안전운항과 대고객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성 사장은 지난해 국제민간항공(ICAO)에서 실시한 항공안전종합평가에서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전국 14개 공항 수검을 진두지휘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던 항행안전시설을 자체개발, 예산절감은 물론 해외수출을 통해 국내 항행안전기술 수준을 세계시장에 알린 공로도 수상의 이유가 됐다.
성시철 사장은 "이 상에 만족하지 않고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제공해 항공교통의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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