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먹을 수 있는' 친환경 잉크 개발

후지제록스 프린터스(대표 황유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먹어도 인체에 무해한 천연 소재의 친환경 솔리드 잉크를 4일 선보였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친환경 솔리드 프린터(모델명: Phaser 8560)의 솔리드 잉 크는 식물성 팜유 성분으로 만들어져 먹어도 될 만큼 안전하며, 프린팅 시 인체에 유해한 토너 가루 날림이 없으며 오존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크레용과 유사한 형태의 4가지 컬러 스틱이 순간적으로 녹아 액체로 변환된 후 프린터 용지에 출력해내는 방식의 이 기술은 후지제록스만의 독자 기술로 유치원, 연구소, 병원 등과 같이 미세 먼지와 오염에 민감하며 청정 환경 유지가 필요한 곳에 적합하다.

청정 환경 유지가 필요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식물성 팜유 성분의 친환경 솔리드 잉크로 블록 쌓기, 그림 그리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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