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2009 서울관광대상' 공로상 수상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류시원이 '2009 서울관광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한다. 류시원은 4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2009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게 되는 것. 류시원은 '서울관광대상' 사무국에서 진행한 철저한 심사를 거쳐 서울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객 유치에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인기 서울관광 연예인(국내)'상을 받게 됐다. 또한, 류시원은 서울시 명예 홍보대사로도 위촉될 예정이다. 이 날 본 행사에 앞서 신라호텔 에머랄드홀에서는 류시원을 비롯한 개인 수상자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자리하여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류시원은 이미 2005년부터 레이싱 활동을 연계한 '류시원 레이싱 응원 투어'와 '대형 생일팬미팅' 및 경상북도 안동 하회마을의 류시원 생가인 '담연재'를 투어상품화 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연간 1만명 이상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이엑스알 팀106'(EXR TEAM 106)이라는 레이싱팀을 창단하여 지난 5월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창단식을 치렀는데, 600여명 이상의 팬들이 몰리며 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류시원 소속사 관계자는 "류시원 행사로 연간 1만 2000명의 해외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다. 이는 류시원의 각종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 오는 팬들이다. 우리는 한국을 찾는 팬들에게 최대한의 만족을 주기 위해 사전의 충분한 기획과 준비에 온갖 힘을 기울인다. 아울러 행사의 질적인 향상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와 관련된 관계부처의 끊임없는 관심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지속되어야만 그들이 다시 한국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류시원은 4년 만에 컴백하는 드라마 '스타일' 촬영을 앞두고 일본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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