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세종문화회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제299회 정기연주회 '2009 명인무대'를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세종M씨어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명창 이춘희, 대금명인 이생강, 가야금명인 백인영, 판소리의 김수연이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어우러져 국악관현악곡 2곡과 협주곡 4곡을 들려준다.
한오백년, 태평가, 청춘가 등 경기민요와 박상근류의 가야금 산조, 대금명인 이생강 작곡의 죽향, 판소리 춘향가 등이 관현악과 함께 연주돼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에 폐휴대폰을 가져오는 관람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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