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뉴GM'에 편입됐다는 소식에 대우차판매 등 관련 종목의 주가도 강세다.
2일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는 전날보다 11.07% 급등한 1만3550원을 기록 중이다.
GM대우 부품 협력사인 S&T대우와 동양기전도 각각 6.01%, 6.53%씩 올랐다.
GM은 지난 1일(현지시간) '뉴 GM' 출범과 관련 GM대우의 한국 내 모든 사업장, 베트남 생산법인인 미담코와 시보레 유럽 판매법인, GM코리아는 '뉴 GM'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대우 및 관련 업체들은 모기업인 GM의 미국 내 파산 보호신청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경영 활동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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