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의 '퀴즈프린스'가 6회만에 막을 내린다.
'일밤'측은 오는 21일부터 '퀴즈 프린스' 후속 '록밴드' 프로젝트 '오빠밴드'(가제)를 방송할 예정이다.
'퀴즈프린스'는 첫 회에 연출을 맡은 선혜윤 PD의 남편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관심을 모았고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배우 김원희가 출연했지만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는데 실패했다.
지난 달 31일 김원희가 출연한 '일밤' 1부 '퀴즈프린스'는 3.9%(TNS미디어코리아 집계·전국기준)라는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퀴즈프린스'의 전작인 '대단한 희망'도 4회만에 막을 내린바 있어 '일밤'으로서는 연패를 기록한 셈이 됐다.
한편 '오빠밴드'에서는 경복 고등학교 시절, 밴드 '혼수상태'의 '베이시스트'로 활약했던 신동엽을 비롯, 그동안 가슴 속 깊이 음악에 대한 열정을 품어왔던 다양한 멤버들이 모여 록밴드를 구성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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