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피자, 메모리앤테스팅 인수해 우회상장

미스터피자가 메모리앤테스팅을 인수해 코스닥 시장에 우회상장한다. 미스터피자그룹은 29일 메모리앤테스팅의 최대주주인 강경석대표이사의 지분 40%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45.1로 산정했으며, 오는 7월 7일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권 인수와 합병승인을 추진한다. 미스터피자는 2009년 피자부문 대한민국 1등 브랜드상을 수상했으며 전국에 35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고, 중국에 11개, 미국에 2개의 매장을 오픈하여 진출중이며 올해에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의 진출을 야심차게 진행중이다. 최근 3년간 편균 30%의 매출 성장을 이루고 있는데 2008년 매출액은 1240억원, 영업이익 92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주식시장에 적극적 상장 추진과 글로벌 외식업체로 나아가기 위해 기은SG자산운용 본부장과 크라제버거 부사장을 지낸 최용규 전략기획실장을 영입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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