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은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온·오프라인 고객간 주식대차거래 서비스인 ‘My스톡렌털 서비스’를 공매도 허용 조치에 따라 6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My스톡렌털 서비스’는 일반 고객의 투자기회 확대와 장기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선보인 온·오프라인 고객간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다.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및 지점을 통해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고객이 주식하락시에도 투자수익을 얻으려는 주식투자자에게 보유 주식을 빌려주고, 주식을 빌린 고객이 납부한 차입수수료의 일정금액을 대여자에게 대여수익으로 제공한다.
고객간 주식대차거래 서비스를 활용하면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투자자는 대여를 통하여 배당수익 외에 대여를 통한 ‘대여수익(대여기간에 따라 최고 연7%, 세전)’이라는 추가 수익을 얻음으로써 장기투자를 통한 투자수익 향상을 꾀할 수 있고, 적극적인 투자자는 차입 후 공매도(Covered Short Sale)가 가능하여 주식 하락 시에도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다.
동양종금증권은 ‘My스톡렌털 서비스’ 재개 기념으로 6월1일~ 8월30일 3개월간 서비스 약정 및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My스톡렌털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온·오프라인을 통해 고객간 주식 대차거래 약정서만 작성해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이포인트 5000점이 적립되고, 실제 대차 체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식대차 이용금액별로 총 151명에게 여행상품권, SK주유권,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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