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하반기 ‘용역사업’ 확정

도시기반 조성사업 등 16건

인천시가 “올 하반기 용역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확정된 주요사업은 ▲도심교통수요관리방안용역 ▲인천아시아경기대회시설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 ▲한국역사관건립 기본계획 연구 ▲남동공단 입구 사거리 개선 타당성 조사사업 등 16건이다. 확정사업 대부분은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인프라구축 사업으로 시는 어제(26일)학술용역심의위원회(위원 17명)를 열어 의결했다. 시행이 확정된 사업에 대한 예산은 올 2차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심의위원회측은 “사업별 추진 소관부서에서 신청한 안건에 대해 실효성과 타당성 검토에 중점을 둬 용역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학술용역심의위원은 지난 4일 공포된 ‘학술용역심의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천시의원, 대학교수, 회계사, 건축사, 연구원, 공무원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라영철 기자 eli700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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