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는 생리 전후용 팬티라이너인 '애니데이 와이드롱'(사진)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1.6mm 두께로 슬림하면서도 좌우와 앞뒤로 더 길어진 100% 이중 순면 커버가 빠르게 흡수하고 유선형 안심 샘 방지선까지 더해져 생리 전후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통기성 좋은 숨쉬는 겉커버가 답답함과 불쾌함을 덜어주어 상쾌함을 더해준다. 흡수력이 뛰어난 만큼 생리 전후뿐 아니라 여름철 분비물이 많을 때에도 유용해 활용성도 뛰어나다. 28개입 단일 구성으로 가격은 4000원 내외다.
한편, 팬티라이너 시장은 지난해 500억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 평균 두 자리수의 성장을 이어가며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과 비례해 그 성장폭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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