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헹굼까지 '안심 케어'
LG전자 트롬 세탁기
트롬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탄소성적표지를 인정받은 친환경 가전이다. 특히 제품 생산부터 사용, 폐기 등 전과정에 걸쳐 탄소배출량을 측정한 것은 백색가전 중 세계 최초다.
이 제품은 세탁물을 하트모양으로 움직여 빨래감 깊은 곳의 세제농도를 감지해 세탁시간, 헹굼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안심케어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였다.
또 세계 최초로 의류는 물론 운동화도 세탁, 살균, 건조가 모두 가능하다. 소음과 운동화 마모를 줄인 '운동화 세탁코스'로 세탁 후, 세탁기 하부의 서랍에 넣어 '슈즈케어' 기능을 이용하면 저온 열풍을 이용해 건조, 살균, 탈취까지 가능하다.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 빨래감이 1kg 이하의 소량인 경우 29분내 세탁, 헹굼, 탈수까지 완료하는 '스피드 워시' 코스도 적용했다.
또 허리를 숙이지 않고 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드럼통 투입구 중심 높이를 76cm로 올리는 등 LG트롬만의 '프리업' 스타일을 적용하고, 빨래감 투입이 더욱 편리하도록 도어 크기를 기존 지름 35cm에서 40cm로 키웠다. 버튼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도어를 열수 있는 '원터치 도어'를 적용하는 등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
LG전자는 소음, 1998년 세계 최초로 모터와 세탁통을 직접 연결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적용, 이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토대로 'DD모터 10년 무상 보증제'를 실시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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