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지존' 구지성 등장에 최양락 편애 '심했다?'

레이싱모델 구지성이 케이블 채널 Mnet '최양락의 닷까기 Z'에 출연해 유별난 사랑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이 방송에서는 레이싱모델 구지성과 황미희, 이지우 등이 출연해 뭇 남성들의 시선을 모으게 했다. 레이싱 모델들의 등장에 표정이 환해진 MC 최양락은 개그콘서트 ‘씁쓸한 인생’팀의 김준호, 이상호, 이민호 등 후배들이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싱 모델들만 챙겨 원성을 샀다(?)는 후문. 특히 김준호는 “같은 게스트인데 레이싱 모델들은 한 분 한 분 소개하고 우리는 떼로 소개한다. 3분 째 아무 말도 안 걸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최양락은 레이싱 모델들의 댄스가 시작되자 후배 개그맨들은 안중에도 없이 레이싱 모델에게만 시선이 고정시켰다. 이날 레이싱 모델들은 이 날 방송에서 "35억짜리 슈퍼카 쇼에서 고가의 차 경우 흠집이 날까 봐 항상 10cm 이상 거리를 유지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개그콘서트 ‘씁쓸한 인생팀’과 레이싱 모델들이 다트 경기를 펼치고 2PM, 윤하, 에반, 케이윌, 유채영, 에이트 등이 출연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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