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달린다' 탈주범, 다음 지도서 찾자

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오는 6월 1일까지 '다음 지도'를 이용해 영화 속 탈주범의 행적을 추적하는 '거북이 달린다 전 국민 탈주범 포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탈주범과 시골형사 간 끈질긴 승부가 펼쳐지는 영화 '거북이 달린다'와 함께 마련한 것이다. 사용자들은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충남 예산 지역은 물론 영화 속에서 탈주범이 출몰한 예산 군청, 예산 공설운동장, 예산고교 등을 50cm급 고화질 항공사진인 ‘스카이뷰’와 3D 실사이미지인 ‘로드뷰’를 통해 생생하게 볼 수 있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영화 속 탈주범이 출몰하는 4개 지역을 다음 지도에서 찾아 클릭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총 150 명(1인 2매)에게 거북이 달린다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다음 김민오 로컬서비스 팀장은 "그동안 다음 지도는 모바일, 부동산, 날씨 등의 콘텐츠와 결합돼 생활 속 다양한 서비스로 확대되어 왔다"며, “이번 다음 지도를 영화 이벤트에 접목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음 지도를 흥미롭게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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