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진출' 김영아, 지난달 사업가와 결혼

[사진=SBS 제공]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탤런트 김영아가 지난 달 25일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일본에서 활동 중인 김영아는 한국인 청년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9일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본 개그맨에 의해 공개됐다. 김영아 역시 결혼식 당일 자신의 일본 팬 블로그를 통해 결혼 소식과 소감을 전했다. 김영아는 "여러분의 앞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었지만 친척들 모두 일본으로 갈 수 없어서 한국에서 하기로 했다"며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지만 유감이다. 남편도 일본을 좋아해 앞으로도 일본에서 일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영아는 MBC 시트콤 '논스톱3',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지난 2004년 일본으로 건너간 그는 유명 잡지인 '오찌(Oggi)'의 전속모델로 외국인 최초로 발탁되는 등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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