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석, 공공장소서 부인과 프렌치 키스 나눴다?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개그맨 김한석이 연애시절 겪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한석은 18일 오후 방송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의 한 코너 '토크박스 왕중왕전'에 출연해 "아내와 연애할 때 하루는 유명한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뜬금없이 '뽀뽀해줄까?' 라는 말이 튀어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평소 무뚝뚝한 편이었던 내가 그러자 아내가 놀랐고 '에이 아니다' 하면서 밥이나 먹으려는 순간에 아내가 '남자가 용기없이 그러냐' 라고 말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한석은 "순간 안하면 안 될 것 같고, 용기를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테이블 위로 올라가서 3분 넘게 프렌치 키스를 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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