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새내기 종목들의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 새내기주는 빨간불을 켜며 오름세를 이어가는 반면 코스닥 새내기주는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
18일 오전 9시57분 현재 STX엔파코는 전일 대비 3250원(10.87%) 오른 3만3150원에 거래 중이다. STX엔파코는 지난 1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지난달 20일 상장한 LG하우시스와 3월20일 상장한 한세실업 등 코스피 새내기주도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지난 12일 코스닥에 입성한 흥국은 4거래일 상한가 행진을 뒤로 하고 이날 하한가로 급락했다. 지난달 30일과 28일 상장한 신텍과 우림기계도 각각 -4%, -1%대 약세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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