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의 피흡수합병을 앞둔 이 사흘째 급등세다. 거래량도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관심도 폭발했다.
15일 오전 9시19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FnC코오롱은 전거래일 대비 12.94%(2000원) 오른 1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엔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10만4000여주로 지난해 6월27일 18만주 이후 최대 규모다.
코오롱은 지난 12일 패션 자회사인 FnC코오롱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이유에 대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달성하기 위해서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코오롱은 13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12.3% 증가한 438억원을 달성, 분기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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