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슈퍼주니어의 후속곡 '너라고'의 뮤직비디오가 12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되는 '너라고' 뮤직 비디오는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난 4월말 경기도 일산과 부천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되었으며,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로 구성했다.
후속곡 '너라고'는 어쿠스틱 느낌의 R&B 사운드와 복고풍의 유로 테크노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이번에 선보이는 뮤직 비디오 역시 슈퍼주니어만의 매력이 돋보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 네티즌과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너라고' 뮤직 비디오는 이미 공개된 댄스 버전과 드라마 버전 2가지로 제작했으며, 오는 15일에 공개될 드라마 버전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을 세밀하게 표현하기 위해 스테디캠 카메라와 롱테이크 기법을 사용하여 더욱 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너라고' 뮤직 비디오 촬영 중 현장에서 조명이 터지는 해프닝도 발생, 촬영 스태프와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쏘리쏘리'에 이어 '너라고'도 대박행진의 예감을 느낀다며 촬영도 즐겁게 끝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후속곡 '너라고'를 포함한 신곡 4곡이 더해진 3집 앨범 '쏘리쏘리' C버전은 오는 14일 발매되며, 첫 무대는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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