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창호 전문기업 (대표 이경봉)는 12일 전통창호의 아름다움과 시스템 창호의 기능성을 조화한 '한식시스템창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창살(그리드)의 다양한변화를 적용해 한국적인 디자인의 요소를 강조하고, 기능성 유럽식 시스템 창호 기술을 접목해 기밀(변형 뒤틀림 방지) 성능 및 에너지 절감의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완자살, 용자살 등 전통문양의 창살 디자인을 입혀 한옥의 정취를 느끼게 했으며 손잡이 역시 전통적인 느낌의 정갈한 문고리 디자인을 응용했다.
이 제품은 창호업체 최초로 '2008년 하반기 우수디자인(GD) 상품 선정'에서 본상인 조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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