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Blue Angel)
김수천 에어부산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두 번째)와 에어부산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회원들이 부산시 수정동 노약자 무료급식소에서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지난 10일 부산시 수정동 부산진역 앞에 소재한 노약자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에어부산 봉사동아리 ‘블루엔젤(Blue Angel)’ 회원과 김수천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무지개자원봉사단과 공동으로 열렸다. 무지개자원봉사단은 부산국세청 직원과 세무사, 변호사, 학생 등 순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노숙자들을 위한 봉사 활동과 환경 살리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블루엔젤은 에어부산 승무원들이 중심이 된 봉사동아리로, 매월 정기적으로 복지시설 및 단체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복지협회나 기타 복지시설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측은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하게 참여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 공헌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지난 4월 22일 벡스코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www.flyairbusan.com)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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