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지난해 열린 광진구 어르신 운동회
체조경연대회에는 광진구 보건소 중곡분소 건강체조교실과 소능경로당 체조교실 회원 등 4개 팀이 참가해 근력운동인 밴드체조와 월드컵송 체조, 짠짜라 시니어로빅, 무조건 시니어로빅 등으로 열띤 경연을 벌인다. 어르신 10~18명으로 구성된 체조팀들이 ‘무조건’과 ‘짠짜라’등 신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어르신들의 열띤 체조경연이 끝나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레이레이션 시간이다. 머리 위로 팔을 뻗어 풍선 빨리 옮기는 ‘커다란 풍선 옮기기’, 서로의 한쪽 발목을 끈으로 묶고 넘어질 듯 말 듯 뒤뚱뒤뚱‘이인 삼각 달리기’, 아주 아주 오래전 젖먹던 힘까지 뽑아 쓰는 영차영차‘줄다리기’등. 어린 시절 운동회에서 했던 게임과 응원전이 어르신들에게 어린아이의 해맑은 웃음을 되찾아줄 것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다양한 보건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도우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보건소가 이번에는 어르신 체조경연대회와 즐거운 운동회를 마련했다”며“이 행사가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노후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