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은행 내달 8일까지 자본확충계획 제출

미국 정부는 은행들이 스트레스 테스트에 따른 자본 확충 계획을 내달 8일까지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 11월 9일까지 자본 확충 계획을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자본 확충 계획에는 사업매각과 스핀오프, 지속적인 배당 제한, 자사주 매입 제한 등의 방법이 포함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해당은행들은 정부 지분을 어떻게 되사들일 것인가와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로부터 보증받는 부채 비율을 줄일 방법에 대한 대략적인 내용을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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