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유화·국도화학도 자전거 타고 '쌩쌩'

자전거株 급등에 자전거도로 소재 생산업체까지 매기 확산

정부의 자전거 시장 확대 의지에 자전거 관련주는 물론이고 자전거 도로용 소재를 생산하는 관련업체들까지 매기가 확산되고 있다. 4일 오전 9시40분 현재 는 전거래일 대비 2400원(14.77%) 오른 1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전거도로에 쓰이는 '폴리올'을 생산하는 (2.11%), (5.77%) 등도 오름세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컨벤션 센터에서 이윤호 장관 주재로 자전거업계 간담회를 열고 침체돼온 자전거 산업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오는 2012년까지 자전거 시장을 40%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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