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30일 서울시 성동교육청과 중부교육청에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 1억원을 전달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두산체육꿈나무 장학금은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체육 꿈나무들의 조기 발굴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성동교육청 관내 14개교와 3명의 우수 선수, 중부교육청 관내 7개교의 학교 운동부에 장학금이 전달됐다.
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학교체육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수련하는 중요한 인성교육의 하나”라면서 “이번 지원으로 체육 꿈나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꿈과 이상을 실현 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 이후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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