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아야세 하루카 '예전부터 김연아 선수 팬이었다'

<center></center> [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일본 미녀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이전부터 김연아 선수 팬이었다고 29일 밝혔다. 곽재용 감독이 일본에서 연출한 영화 '싸이보그 그녀' 국내 홍보차 내한한 아야세 하루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싸이보그 그녀'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오래전 TV에서 김연아 선수를 봤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김연아 선수가 아주 표현력이 뛰어나고 매력적인 분위기가 있어서 좋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 아야세 하루카는 "2년전 이 영화(사이보그 그녀)를 촬영할때 촬영장에서 곽재용 감독님께 김연아 선수를 아느냐고 물어봤는데 모른다고 해서 김 선수의 존재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싸이보그 그녀'는 평범한 대학생 청년이 엽기적인 싸이보그 여자와 처음 만난 지 1년 만에 다시 만나 동거를 시작하면서 겪는 해프닝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일본의 톱스타 아야세 하루카와 코이데 케이스케가 각각 싸이보그 여자친구와 대학생 지로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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