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 현대미술 설명 프로그램
[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가족 나들이의 계절 5월을 맞아 삼성미술관 리움이 가족들을 위한 미술관 투어 '리움 디스커버리-현대미술과 일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4~6학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 미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익중, 노상균, 백남준, 앤디 워홀, 크리스토 자바체프와 데미언 허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등 7명의 작가의 작품을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투어는 5월 9일 토요일부터 시작되며 우리 도자기 감상, 조선시대 회화, 미술과 색채, 건축 등을 주제로 매회 4가족만을 대상으로 쉽고 심도있는 미술 감상 시간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삼성미술관 리움 홈페이지(www.leeum.org)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하여, 미술관 관람료(성인 1만원, 초등학생 6000원)외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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