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돼지 인플루엔자 감염 의심환자로 신고된 9명 중에서 4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전병률 질병관리본부 전염병대응센터장은 29일 "12명의 환자가 신고됐고, 1명은 추정환자, 5명은 의심환자, 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전 센터장은 아울러 "추정환자와 같이 있었던 사람 1명이 오늘 귀국한다"고 알렸다. 검역당국은 도착하는 즉시 철저한 검역 조치를 하고, 가택격리, 항바이러스제 투여, N95마스크 제공을 할 예정이다.
전 센터장은 "추정환자 1명과 관련한 338명중에서 125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며 "현재 72명을 조사 중에 있고, 외국인 환승객 141명은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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