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이사(왼쪽)와 이본수 인하대학교 총장(오른쪽)이 '글로벌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물류회사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는 28일 인하대학교(총장 이본수) 물류전문대학원 및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 물류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여성구 대표이사 등 범한판토스 관계자와 이본수 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 체결을 위한 추진경과 보고, 여 대표와 이 총장의 인사,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에 따라 범한판토스와 인하대는 각종 물류 연구 프로젝트, 물류 현장 실습 및 강의, 학술정보 교류, 단기 물류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는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의 물류산업 전문인력 부재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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