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도 보고, 경품도 타고'

삼성전자, 김연아 아이스쇼 '씽씽 이벤트' 전개

는 하우젠 에어컨 광고모델 김연아가 출연한 아이스쇼 '페스타 온 아이스(Festa on Ice) 2009'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씽씽 이벤트'를 펼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덱스에서 개최된 아이스쇼 '페스타 온 아이스(Festa on Ice) 2009' 행사장 내에 하우젠 에어컨의 냉방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체험존과 하우젠 에어컨 모델 김연아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존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김연아의 '씽씽송'과 '씽씽댄스'를 패러디하는 '씽씽 연아 따라 하기' 콘테스트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는데,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CF속의 김연아를 패러디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버전의 춤과 노래를 선보였다. 이벤트존 내에 설치된 '김연아와 함께 한 컷' 포토존은 실물 크기의 김연아 전신 사진과 기념촬영을 하는 관람객들로 붐볐고, 다트 게임 참가자들은 김연아가 직접 부른 '씽씽송'과 김연아의 경기 음악이 모두 수록된 CD, 김연아 브로마이드 등을 경품으로 받았다. 이밖에 체험존에는 김연아의 선전을 기원해 1만대 한정 출시된 하우젠 '김연아 스페셜 에디션' 에어컨을 관람객들이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하우젠이 스폰서로 참여한 김연아의 아이스쇼를 보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하우젠 에어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윤종성 기자 jsyoo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