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놈놈놈'의 칸 진출로 주가 상승 덕을 톡톡히 본 바른손이 영화 '마더'의 칸 진출 소식에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은 전일 대비 20원(1.64%) 오른 1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일 오후(현지시간)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바른손이 제작한 영화 '마더'가 비경쟁 부문인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바른손이 지난해 '좋으놈 나쁜놈 이상한놈'이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는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던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더'는 살인 사건에 휘말려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원빈)의 누명을 벗겨내기 위해 세상과 맞서는 어머니(김혜자)의 감동 스토리가 주된 내용이다. 개봉은 내달 28일.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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