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소 시스템 공사 계약을 체결한 주가가 급등중이다.
23일 오후 2시2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지앤알 주가는 전일 대비 195원(7.5%) 상승한 2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앤알은 이날 (주)광성과 83억원 규모 1000KW 태양광발전소 시스템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10년 2월20일까지로 계약금액은 회사 최근 매출액의 16.9%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태양광발전시스템 9건을 수주, 수주 금액이 474억원에 이른다"며 "이 부문 수주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