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 만든다

제2차 한-독 과학산업기술 협력위원회 개최

한국과 독일 간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지식경제부와 공동으로 21일 베를린에서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와 '제2차 한-독 과학산업기술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을 포함한 과학기술협력을 위한 구체적 행동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요 합의사항은 ▲한국과 독일 간 신진 과학자 교류를 위한 2009년도 과학자 교류 프로그램 실행계획 ▲독일을 중심으로 EU 회원국과 한국 간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협력 ▲양국 대학 연구소 간 연구개발 협력의 제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독일생물자원은행 간 생물자원교환을 위한 양해각서 교환 등이다. 한국과 독일은 2006년까 민간연구소를 중심으로 협력위원회를 운영하다가 2007년부터 정부 간 회의로 협력위원회를 개최해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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