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지어드밴텍 '윈도7 출시, 100억 추가매출 기대'

은 21일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7'이 발표되면 임베디드용 윈도7 공급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까지 개발·공급해 10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MS의 신제품이 출시되면 안전성과 보안성이 보장돼야 하는 산업용 장비의 운영체제 교체 수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윈도7을 최적의 상태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XP 시스템의 메인보드 업그레이드가 필수적으로 요구돼 윈도7용 메인보드 시장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희걸 에스지어드밴텍 이사는 "윈도 XP 출시와 함께 시작한 기업용 윈도 운영체제 공급이 윈도7 출시 임박에 따라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며 " 에스지어드밴텍의 ESG(Embedded Solution Group)는 지난 2001년부터 MS사의 공식 파트너로서 MS의 기업용 윈도 운영체제인 ‘윈도 임베디드’ 를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스지어드밴텍은 또 지난 2007년부터 대만 어드밴텍사와 아수스사의 합작사인 어드밴수스(ADVANSUS)를 통해 POS, ATM 등에 필요한 ODM 보드 비즈니스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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