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식사대용푸드 라이스샌드를 17일 출시했다.
국내 최초 샌드타입형 김밥으로 기존 삼각형모양에서 벗어나 사각형 샌드위치형으로 만들었다. 용량도 삼각김밥보다 1.6배 늘렸다.
삼각김밥은 밥과 반찬의 비율이 9:1인 반면 라이스샌드는 밥과 반찬이 10:6으로 밥전체에 반찬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김을 별도로 포장해 바삭한 김맛을 유지했다.
떡갈비와 햄까스 등 총 2가지 종류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각각 1500원이다.
박정후 세븐일레븐 상품부팀장은 "품목 확대를 통해 삼각김밥에 버금가는 인기 상품으로 자리 매김 시킬 것은 물론, 향후 식사 대용 푸드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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