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SBS '카인과 아벨'이 수목극에서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 집계결과 16일 방영된 '카인과 아벨'은 18.9%를 차지해 동시간대에 방영된 '미워도 다시한번' '신데렐라 맨'을 제쳤다.
18.9%를 기록한 '카인과 아벨'은 14%를 차지한 '미워도 다시한번'과 4.9%의 근소한 차이지만, '신데렐라 맨'하고는 12.2%로 큰 차이를 보였다.
권상우 윤아가 출연중인 '신데렐라 맨'은 6.7%로 저조한 양상을 띄고 있다. 아직 드라마 초반이긴 하지만 초기 주도권 선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신데렐라 맨'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날 '카인과 아벨'은 뇌의학센터와 응급의학센터 건립을 놓고 선우와 초인이 갈등하는 모습을 그렸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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