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북구와 경복대학이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경복대학은 성북구 내 각종 복지시설에 자신의 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성북구가 추천하는 입학생이나 재학생에 대해서는 장학금 등 각종 혜택을 우선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복대학에는 2∼3년제 16개 학과에 6000여 명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이 가운데 성북구에 거주하는 재학생은 370여 명이다. 김재봉 기획경영과장은 " 21세기 지식정보화 시대의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며 공동 발전을 이루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학.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