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자사 대표이사의 암 억제유전자의 항암 메커니즘 규명 소식에 급등세다.
14일 오전 10시24분 현재 크레아젠홀딩스는 전날보다 360원(5.90%) 오른 646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급등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이 회사 대표인 배용수 성균관대 생명과학과 교수팀의 연구성과에 따른 기대감때문으로 풀이했다.
배 교수팀은 이날 오전 우리 몸이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것을 도와주는 PKR이 p53의 암 억제작용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대표적인 암 억제유전자인 p53의 항암 메커니즘을 밝혀낸 것으로 미 국립학술원회보(PNAS) 14일자에 게재됐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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