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음반과 책을 하나로 묶은 북앨범 '혼: 맵더소울'을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는 에픽하이의 타블로는 4월 초 파워에이드와의 계약을 통해 6개월간 전속 계약을 맺었다.
4월 촬영 예정인 '파워에이드' 광고에서 타블로는 음료수를 마시기 위해 재치있게 난관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나의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되는 이번 파워에이드 광고에서 타블로는 일상에서의 작은 도전과 경쟁에도 열정을 갖고 즐기는 모습 그 자체가 스포츠라는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파워에이드 브랜드 매니저 최수정 차장은 "가수, DJ, 작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타블로는 언제나 불가능에 도전하며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열정적인 이미지가 일상의 모든 것을 스포츠처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파워에이드 브랜드 콘셉트에 적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파워에이드는 작년 6월 마운틴 블라스트와 아쿠아 그레이프후르트맛의 리뉴얼을 단행함과 동시에 스포츠 개념을 재정의하는 '나의 모든 것이 스포츠다'라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치면서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1월에는 비타민성분을 함유한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 비타레몬맛을 새롭게 출시하기도 했다. 리뉴얼 이후의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에도 새로운 모델 타블로를 전면에 내세워 다양한 이벤트와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며 여름 스포츠음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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