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델몬트 슈퍼후르츠 베리 & 베리' 출시

음료는베리류 과실로 만든 기능성 주스 '델몬트 Super Fruits 베리 & 베리'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크랜베리(4% 캐나다산), 스트로베리(3% 국산), 블루베리(1% 캐나다산) 등 3가지 베리와 적포도(4% 칠레산), 석류(3% 이란산)가 함유되어 있는 저과즙 주스다. 특히 폴리페놀이 36mg(180ml-36mg, 350ml-70mg) 함유됐고 베리류 과실 특유의 떫은 맛과 신맛을 개선해 맛이 깔끔하다. 베리는 항산화작용이 있다고 알려진 폴리페놀과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수퍼푸드'·'수퍼후르츠'로 유명하다. 롯데칠성은 2006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와 '망고주스'처럼 '델몬트 Super Fruits 베리 & 베리'가 저과즙 주스시장의 새로운 간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중요시하는 20대 중반~30대 초반의 여성을 타깃으로 하면서, 30~40대 가정주부와 20~30대 남성까지 주요 고객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대학교의 축제 등 주요 타깃층을 대상으로 한 샘플링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의 효과를 도모하고, 뷰티업체와의 공동마케팅으로 제품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방침이다. 소비자가격은 180ml 용량에 1000원, 350ml 용량에 150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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