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5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LIG 제7회 코리아오픈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LIG손해보험과 계열사 임직원 3000여명, 일반인 참가자 8000여명이 참가해 봄꽃이 만발한 한강변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LIG손보는 이날 '고객과 함께한 50년, 희망의 약속 100년'이라는 창립 50주년 기념 슬로건이 새겨진 대형 애드벌룬을 날리며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했다.
이번 마라톤에는 LIG손보의 후원으로 고도 척추측만증 수술을 마친 아동 10여명도 자선걷기에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아동들은 이경수·김요환 등 LIG손보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선수와 짝을 이뤄 3km에 달하는 자선걷기 코스를 완주했다.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은 "고객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LIG손해보험이 창립 이래 50년을 완주하기는 불가능했을 것" 이라며 "'LIG 제7회 코리아오픈마라톤'을 시작으로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100년 기업을 향해 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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