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銀, 글로벌 뱅킹 사업부 정은영 대표 임명

HSBC은행은 한국 글로벌 뱅킹 (대기업 투자금융) 사업부 정은영 부대표를 대표로 승진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HSBC은행의 글로벌 뱅킹 사업부는 대기업, 다국적 기업,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원화 및 외화 대출 또는 보증, 해외투자 자금 대출 및 수출입 관련 금융 등의 각종 여신 서비스와 글로벌 자금관리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 대표는 국제금융전문가로 20여년간 국내외 금융기관에서 기업금융 및 투자자문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2005년 HSBC은행에 입사해 금융기관 부문 부대표를 역임했다.   HSBC은행 입사 이전에는 한국산업은행 국제부서 및 홍콩, 스위스 취리히 법인 등에서 11년간 근무한 바 있으며, 미국 보스톤은행의 기업금융 담당 이사를 거쳐, 호주 커먼웰스은행 (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 싱가포르 지역본부에서 한국 데스크 대표로서 한국 기업 고객 대상으로 금융 및 투자자문 서비스를 총괄했다.   정 대표는 서강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취미로 수영, 테니스,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와 여행을 즐기며, 부인과 두 자녀가 있다. 유윤정 기자 you@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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