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충용 종로구청장 등 간부들이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를 심고 있다.
특히 이번 식목행사 장소는 청운아파트 철거 후 공원으로 조성된 곳으로 주변 임상이 불량한 산지에 대해 아카시 나무 등 불량수목을 제거하고 잣나무, 조팝나무 등 6종 3200여주를 심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이번 행사에는 구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념식수와 수목기증 참여자를 신청받아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종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가 많을 경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