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면세점, 장윤주씨와 광고모델 계약 연장

애경그룹이 운영하는 AK면세점(대표 김병욱 www.akdfs.com)은 '코리안 뷰티'로 불리는 세계적인 패션모델 장윤주씨와 1년간 모델 계약을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장씨는 174cm의 키에 동양적인 마스크로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모델계에 데뷔해 2002년 패션사진기자협회의 베스트모델상, 2005년 패션협회 1회 베스트모델상을 수상했다. 크리스찬 디올, 루이뷔통 등 해외 유명 브랜드의 패션쇼에 참가했으며 국내에서는 프리미엄 샴푸 '케라시스' 모델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2월부터 AK면세점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Dream'이라는 첫 음반 발매해 싱어송라이터에도 도전하고 있다. AK면세점 관계자는 "장윤주씨는 최근 젊은층들로부터 '신이 내린 몸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을 만큼 모델로서 인기가 높다"며 "AK면세점은 젊은 면세점이라는 컨셉트를 고객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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