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명박 대통령의 격주 라디오연설을 오는 30일부터 세계적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 게재할 예정이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25일 오후 수석비서관 회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격주로 진행되는 라디오 연설의 공식 명칭을 내달 6일 12차 때부터는 '라디오 및 인터넷 연설'로 바꾸기로 했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와 관련, "라디오뿐 아니라 인터넷에도 대통령 연설이 공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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