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국악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악기를 다루고 있다.
진행순서는 서초구 각 지역에 대한 유래, 특성, 각종 현황에 대한 시청각 교육 및 현장부서견학(OK민원센터·보건소·의회)을 시작으로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전기박물관’, ‘국악박물관’ 등 역사문화를 탐방하게 된다. 서초문화탐방교실은 26일 서이초등학교 290여명을 시작으로 서초구 22개교 3800여명의 초등학교 3학년생들이 사회교과서 내용과 연관된 수업을 서초구청과 문화시설을 방문해 즐겁고 신나게 내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배우게 된다. 박성중 서초구청장은 “서초문화탐방교실을 통해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껴보며 배우게 되어 잊지 못할 생생한 체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