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유채영이 항간에 떠돌고 있는 건강이상설을 일축하며 앨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채영의 건강 이상설은 지난 13일 탈진으로 병원 응급실에 후송받은 이후에 연예가를 중심으로 조심스럽게 퍼져가고 있는 중. 일부에서는 유채영의 건강 문제로 3월 말 예정이었던 싱글 앨범 발표도 늦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로 번지고 있다.
유채영의 최측근은 "지난 주 과로로 인한 탈진 증세로 병원에 입원했던 유채영은 며칠 동안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상태다. 현재 예정되어 있는 모든 방송 스케쥴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채영의 컴백 앨범 준비도 착착 진행되고 있으며, 며칠 전에는 싱글 앨범의 자켓 촬영을 마쳤고, 오늘(24일)은 뮤직비디오를 촬영한다"며 항간의 건강 이상에 대한 소문을 일축했다.
또한 유채영도 "워낙 건강 체질이라 탈진해서 응급실에 실려갈 줄은 생각도 못했었는데, 평소에 컨디션 조절을 잘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게 되어서 오히려 다행이었다.
그 이후로 컨디션 유지에 더 신경을 쓰게 되어서, 가수로서의 컴백 활동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유채영은 3월 말경 컴백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가수로서의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