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62곳 참여해 지역기업들 높은 관심
대전지방노동청은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지역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고용유지 종합컨설팅’을 했다.
행사엔 62개 지역업체가 참여, 고용유지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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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유지지원제도는 경기변동 등으로 고용조정이 불가피한 사업주가 근로자를 줄이지 않고 휴업·휴직·훈련·인력재배치 등을 통해 고용을 유지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 들어 지난 2월 대전·충청지역 기업들에 지원된 금액은 한 달 동안 38억3000만원(수혜근로자 1만4527명)으로 앞 달(2009년 1월, 17억2000만원)의 1.2배, 지난 해 같은 달(2008년 2월, 1억3000만원)의 28.7배다.
이날 설명회에선 고용유지사업장에 대한 지원제도는 물론 경제위기상황에서 노사관계안정을 위한 필수적인 노동관계법을 자세히 설명했고 ‘기업별 1 대 1 컨설팅’도 함께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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