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런웨이 KOREA',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신인 디자이너들의 도전을 담은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가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6화가 20~34세 여성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2.26%(시청자수 6만 5344명), 최고 시청률 3.03% (시청자수 8만 7811명)를 기록한 것. 첫방송 이후 6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신화를 이어가며 토요일 밤 케이블TV 최강자로 확고히 자리잡았다.(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케이블 유가구 기준) 특히 2034 여성 시청층에서 점유율이 최고 18.20%에 달하며, 20~34세 여성 5명 중 1명은 '프로젝트 런웨이 KOREA'를 시청하기도 했다. 한편, 가구 시청률은 평균 1.08% (시청 가구수 8만 2152가구), 최고 1.63% (시청 가구수 12만 3976가구)를 기록했다. 특히 이 날 방송된 6화에서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자신의 작품 세계를 동시에 표현하는 디자인을 완성하라'는 미션에 따라, 출연자들은 저마다 한층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들이 존경한다고 손꼽은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을 반영한 의상을 완성하기 위해 디자이너 출연자들은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미션에 임했던 것. 또한, 미션 공개에 앞서 런웨이에서 펼쳐진 도나 카란, 비비안 웨스트우드, 랄프 로렌, 마크 제이콥스 등 8명의 해외 유명 패션 디자이너들의 최신 컬렉션 의상들 역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는 평. 세계적인 컬렉션 의상을 국내 안방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종 우승을 향한 디자이너들의 흥미진진한 경쟁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지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6화는 오는 18일 밤 11시 재방송된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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