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조신, www.skbroadband.com)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하는 ‘2009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브로드앤TV가 IPTV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브로드앤TV는 브랜드파워 조사에 IPTV부문이 처음 생긴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의 '한국산업 브랜드파워'는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대표적인 브랜드 평가지수다.
올해는 전국 소비자 1만1272명을 대상으로 192개 산업부문에 걸쳐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를 조사 평가했다.
이주식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단장은 “방송통신 융합 환경에서 IPTV 시장을 선도해 온 SK브로드밴드의 브로드앤TV가 가장 영향력 있는 IPTV 브랜드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가치(Customer Value)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06년 7월 영화, 드라마, 교육, 생활정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주문형비디오로 골라보는 브로드앤TV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9년 1월말 현재 78만 명의 가입자와 8만5000편의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김진오 기자 jo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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