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 '상상플러스' MC 탁재훈이 여성 게스트 A씨를 성추행했다는 네티즌의 비판에 "억울하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12일 해명했다.
탁재훈의 한 관계자는 "성추행 관련 해당 자료를 봤다. 그런데 캡처를 어떤 각도에서 하느냐에 따라 다른 것 아니냐. 성추행이라니, 말도 안된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탁재훈 측은 네티즌의 비난에 많이 당황한 상태. 이 관계자는 "어제(11일) 하루종일 항의 전화를 받았다. 해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답답해 했다. 이어 "이렇게 기사를 통해 해명을 해도 어떻게 받아들이실지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탁재훈은 10일 방송에서 게스트 A씨의 몸을 의도적으로 만졌다는 의혹을 사서 현재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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